당신의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스마트시티가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 2018년부터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통해 시동을 걸었던 스마트시티가 과연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표방하는 경기부양책의 밑그림이 될 수 있을까. 아직은 개념과 계획도 모호한 스마트시티에 기대효과를 가늠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쟁도 뜨거운 이때, 한 시스템 정보관리 & 시스템통합 업무 구축사업 전문가가 선보인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는 사업전략 수주 전문가
‘사업수주’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짜릿한 말이다. 주문을 받는다는 것은 제품력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농심그룹의 시스템 정보관리 분야에서 15년을 근무 후 경찰청 과학수사 분야 과학적 범죄분석, 유전자 분야 신원확인부분, 국과수 감정정보부분, 식약처 시험분석업무와 식품안전통합네트워크 및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개별여행객 포털 등 각 분야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을 통해 시스템통합 업무의 사업을 구축해온 (주)단디정보기술(이하 단디)의 김성혁 대표는 가장 잘하는 일, 노력하면 반드시 얻을 수 있는 일이 ‘사업수주’라고 확신했다. 김 대표는 “개인적으로 희열과 만족감이 가장 높은 일이 바로 ‘사업수주’입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엮어나가는 다양한 스토리가 무엇보다 재미있고, 특히 사업수주의 순간이 주는 짜릿한 매력은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이죠”라며 최근 4년간 사업제안경쟁에서 져본 적이 없는 이유가 이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엔지니어 출신의 김 대표가 수주와 영업에 흥미를 느낀 것은 ‘신뢰’를 쌓아가는 보람 때문이었다. 전혀 모르던 사람도 같은 목표 아래서 신뢰를 형성하면 공동체에 보다 큰 이익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했다는 그는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다.
단디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융합 정보기술을 브랜딩하는 기업이다. 크리에이티브를 진정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그리고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 바로 단디의 역할인 것이다. 김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얻는 방법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능동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함께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한 배려와 도리를 지키는 정직함, 돈보다는 진심을 추구하는 진정성이 단디의 경쟁력입니다. 무엇보다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비즈니스는 국가경쟁력이라는 사명감까지 더해져 사활을 걸고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자세를 전했다.
단디는 현재 스마트가로등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과 SI 사업 부분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도입 추세에 있는 스마트가로등은 IoT 센서 장치를 탑재해 온·습도, 미세먼지, 디밍 처리, CCTV 연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게 되는데, 실외에 적용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스마트 관제기술에 대한 대응력이 필요하다. 엔지니어 출신의 김 대표가 업무를 파악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다양한 기술적 경험이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솔루션이 제시됐다. 가로등 내부 온·습도를 측정해 결로현상 방지를 위한 장치를 탑재하고, 장애발생에 대비한 자가진단 기능을 추가하면 호주의 가로등처럼 안전한 스마트가로등이 가능하다는 김 대표의 제안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접근이 이번에도 적중한 것이다.
한 번의 인연이 영원하도록 행동하는 기업
김성혁 대표의 스마트한 기술은 가로등뿐 아니라 산림청에서도 채택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통해 산속 환경 정보 수집과 생육 현상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각 기관마다의 특징을 간파하고 있는 김 대표는 같은 시스템을 다양한 기관에 응용, 해석하는 데도 능통하다. 김 대표는 “융합과 창조 시대에는 열린 생각과 오픈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점점 완벽하게 새로운 것은 없어지고 있죠. 이제는 기존의 것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전혀 다른 분야와 연계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할 때입니다”라며 앞으로 우리 기술과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단디가 제시한 IoT 관제 장치 센서 컨트롤러와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제품화될 예정이다. 제품화된 장치는 통합 플랫폼으로 완성될 계획이며 최근 수주를 통해 사업 구체화 단계에 있다. 김 대표는 “과거 차량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이 CCTV로 확인하고 공문을 보내 자료를 받는 시차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생겼지만, 향후 단디에서 출시할 제품은 스마트스트리트(Smart Street)에서 거리의 온·습도,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유동인구 및 교통량 파악, 차량의 번호를 인식하고 저장해 이 차가 어디로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합 플랫폼에 연계하여 스마트시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세혈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며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했다.
앞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과 ICT 기술을 접목한 도시재생 모델을 진행하겠다는 단디의 김성혁 대표는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리빙 랩을 강화하고 지역 콘텐츠를 확장시킬 예정이며, 챗봇 기술을 적용한 말하는 스마트 가로등의 개인화 서비스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기술의 수의학, 인공지능기술의 물 환경 개선, 스마트관광을 위한 로봇 안내 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환경개선기계의 관제기능 확장 등 앞으로 단디의 사업 기획은 무궁무진하다. 무엇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라에 기여하는 일인가를 생각하고,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주)단디정보기술이 향후 국가의 스마트시티 기대효과를 높이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단디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돈을 좇지 않고 제대로 된 비즈니스 스토리를 진심을 다해 노력해 전략적으로 수행 나간다는 것이 단디의 자랑이다. 진심을 다한다는 것은 선한 본성에서 나오는 것이며, 본성이 선하다는 것은 이타적 마인드로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높은 자존감과 자신감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들이 모인 단디는 한번 맡은 일에 깊이 있는 내실을 다지고, 함께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배려하고 도리를 지키는 정직함의 가치를 추구해나가고 있다”
올해가 성장의 원년이 될 것 같다.
“그렇다. 올해는 단디가 도시재생 사업 ICT 비즈니스 확장을 실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때문에 인력 충원도 계획 중이다. 리더로서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단디정보기술의 인재상은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 되자’라고 하고 싶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찾아 좋은 가정과 좋은 일터로 만들어갈 줄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항상 함께하는 이들을 배려하는 마인드, 그리고 오픈마인드로 기본에 충실할 것이다. 제 롤 모델은 전 국과수 부원장이셨던 정낙은 부원장님이다. 한결같이 열정적으로 살아가시는 이분의 모습을 항상 떠올리며 제가 맡은 모든 일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다. 한 번의 인연이 영원하도록 행동하는 기업이 되겠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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