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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챔피언] 임보훈 주식회사 인플라이크 대표

이슈 인터뷰

by issuemaker 2020. 6.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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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신뢰할 수 있는 소통 위한 SNS
 

임보훈 주식회사 인플라이크 대표  사진=김남근 기자 


 
‘SNS는 인생 낭비다’라는 알렉스 퍼거슨 영국 프로축구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前 감독의 일화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퍼거슨 1승 추가’라는 댓글이 탄생된 배경으로도 유명해진 이 말은 ‘It is a waste of time’(시간 낭비다)의 오역으로 최근 밝혀지기도 했다. 하지만 SNS상에서 퍼거슨의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은 지금도 SNS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이 자주 인용하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인식을 근거 있게 반박하고 증명해 보일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대중들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주식회사 인플라이크(대표 임보훈/이하 인플라이크)가 Z세대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프로필 기반의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을 표방하는 ‘인플라이크’(INFLIKE)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최근의 10대들은 30·40 세대와 달리 소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전화번호를 먼저 묻는 것이 아니라 SNS 계정을 먼저 공유하고, 이후 서로 가까워짐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SNS로 소통 방법을 발전시켜나간다. 인플라이크는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임보훈 대표는 인플라이크를 ‘신뢰할 수 있는 프로필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셜 미디어 채널들의 중심에서 ‘나’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친구들 또는 팬들과 소통하며 사람·정보·제품·비즈니스 등과 연결될 수 있게 도와주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미 Z세대에 의한 시장의 균열은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SNS가 있기에 인플라이크의 프로필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사람들과의 관계를 넘어 누구나 자기 자신을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하거나 제품 또는 비즈니스를 판매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비대면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플라이크만의 매력이 아닐까.
 

Z세대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프로필 기반의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인플라이크’(INFLIKE)ⓒ 주식회사 인플라이크
ⓒ 주식회사 인플라이크



임보훈 인플라이크 대표는 “SNS의 주된 사용자가 Z세대로 집중되어있고, 앞으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인플라이크는 Z세대가 여러 방법으로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하고자 한다는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SNS 플랫폼을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라며 “소셜미디어가 지닌 도용, 악플, 성희롱 등의 다양한 신뢰 문제와 다변화되고 복잡해진 채널로 인해 어려워진 친구, 팬과의 연결 및 소통방식의 개선, 광고를 전제로 한 비즈니스모델에 지친 사용자경험을 개선코자 하는 노력도 함께 담아냈기에 인플라이크가 Z세대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대세 SNS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앞으로 기존 소셜 미디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는 역할로써 연결과 소통에서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함은 물론 네트워크의 힘을 다시금 증명해내어 SNS를 더욱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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