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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명절의 온기(溫氣)
 

사진=김남근 기자


언제나 그랬듯 명절 대목을 앞둔 시장은 분주해진다. 가족들과 함께 싱싱한 식재료를 고르고, 어린아이들은 커다란 놀이터에 온 듯 이것저것 살펴보고 오감을 충족한다. 덩달아 신이 난 상인들은 저마다의 노하우로 손님들을 끌어모은다. 미소 가득한 얼굴에 몰려올 명절의 피로도 잊은 듯하다.
 
아직은 마스크에 가려 명절을 기다리는 풍경이 사뭇 달라졌지만, 우리는 그동안의 경험으로 모두 느끼고 있다. 그 속에 그리운 가족을 기다리는 마음과 사랑과 정성의 온기가 숨어져 있다는 것을. 2021년 추석에는 가족·친지들과 어떤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을까?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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