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솟아오른 커다란 빛의 꽃이 세상을 밝힌다. ‘축제의 계절’이 돌아온 만큼 너도나도 화려한 불꽃을 찾아 거리로 나선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축제와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가을의 의미를 무색하게 할 만큼 코로나 팬데믹은 좀처럼 힘을 잃지 않는다. 축제를 준비하는 이들, 축제를 기다리는 이들 모두 고민의 깊이가 깊어져만 간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그리운 명절의 온기(溫氣) (0) | 2021.09.15 |
---|---|
민주주의의 ‘디딤돌’, 혹은 ‘걸림돌’? (0) | 2021.09.09 |
[Cover Story] 대한민국에 상륙한 메타버스 공룡 (0) | 2021.09.07 |
‘로컬’의 가치 주목하며 ‘유니콘’ 도약 (0) | 2021.09.03 |
‘녹색 전쟁’의 이면에 존재하는 ‘탄소 장벽’ (0) | 2021.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