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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전 리더 대상 – 항바이러스 부문] ‘곱돌’ 국내산 천연 광물로 코로나에 맞서다

이슈 인터뷰

by issuemaker 2021. 1. 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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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항바이러스 고양이 모래, ‘VZERO-CAT’ 출시
 

©곱돌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로 시작돼 코로나로 끝난 지난해의 악몽을 뒤로하며 새 희망을 품고 2021년을 맞이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도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증 하나, 반려동물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국내외 주요 수의학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는 인간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 반면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서 말 그대로 애완동물이 아닌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이지만 이들의 코로나 감염 여부에 관심을 두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국내산 천연 광물인 제올라이트와 흑운모 등으로 항균·항바이러스 제품 개발에 앞장서는 ‘곱돌’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반려묘를 위해 배변 모래 ‘브이제로캣’을 출시한 이유였다. 곱돌 옥상현 이사에 따르면 “VZERO-CAT은 세계 최초 항바이러스 및 항균 성능은 담은 고양이 배변 모래로 특허 출원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 항균 시험으로 즉효성과 지속성에서 99.99%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 성능시험을 통과했다. 또한, 한국수의사협회에서 테스트 완료 후 국내 최초 한국고양이수의사협회 인증서도 획득했다. 더욱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일본 후생성, 고려대학교 등의 공인시험기관에서 강력한 흡수, 응고, 탈취 효과는 물론 먼지 억제 효과도 입증된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광신 발굴 및 개발에만 30년 이상을 몰두한 광부가 2016년부터 항균·항바이러스 천연 물질을 찾고자 전국의 광산을 누볐으며 후보 광물을 발굴해 천연 물질 추출법을 개발하고 제품화 가능성 연구 끝에 지금의 브이제로캣이 출시될 수 있었다.
 
현재 곱돌은 경기도 포천, 경북 포항, 전북 무주 등 전국의 6개 광산을 소유하며 제올라이트와 흑운모 등 안정적 천연 광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로써 광물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우수한 원재료로 다양한 파생 제품 제조 및 판매를 준비 중이다. 그 시작이 VZERO-CAT이라면 2021년의 시작과 함께 패션 마스크인 VZERO-MF도 출시했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로도 활용가치가 높으며 세척이 가능한 제품이기에 환경 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더욱이 이는 원적외선 음이온을 방출하는 ‘춘천옥’과 항균, 탈취, 공기정화가 가능한 ‘흑운모’를 적용하여 기능성 마스크의 역할도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제올라이트에서 추출한 천연 항균·항바이러스 살균 소독과 탈취 성능의 스프레이형 ‘VZERO-RAY’와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유기농 농작물 재배에 특화된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30년 광물 전문가의 자부심과 전문성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최상위 광물로 인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며 코로나 시대와 맞서는 곱돌. 이들이 내딛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있기에 코로나에 빼앗긴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날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이슈메이커 김갑찬 기자 kapchan17@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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