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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선사할 색다른 선율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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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suemaker 2024. 7. 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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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선사할 색다른 선율과 감동

파격변신 에버글로우, 더위 날릴 '좀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좀비'로 변신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좀비(ZOMBIE)'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이후 10개월 만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좀비'는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 퍼런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낸 곡으로, 브루노 마스(Bruno Mars), 실크 소닉(Silk Sonic), 니요(Neyo),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와 협업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안무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퍼포먼스 맛집의 존재감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여기에 수록곡 '컬러즈(Colourz)' '백 투 러브(BACK 2 LUV)'를 통해 더 당당해지고 여유로워진 에버글로우 특유의 색깔을 보여줄 전망이다. 미아는 "파격적인 변화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새로운 노래와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저희가 이런 모습, 이런 노래도 할 수 있구나라는 걸 알리고 싶다"고 바랐다. 그 가운데 '좀비' 뮤직비디오는 공포 영화를 보는듯하다. 이에 대해 온다는 "뮤직비디오는 확실히 무섭고 되게 서늘하고 오싹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저희가 '퍼포먼스 맛집'인 만큼 무대를 통해서는 그런 오싹한 느낌마저도 저희만의 색으로 녹여내고 있어서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전 타이틀곡 '슬레이(SLAY)'로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에버글로우는 이어 미주 투어 '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2023 EVERGLOW US TOUR ALL MY GIRLS)'를 열고 글로벌 존재감을 펼쳤다. 시현은 "저희가 지난해 활동을 끝내고 미주 10개 도시 투어를 다녀왔고, 유럽 투어와 일본 콘서트도 마쳤다. 한 단계 성장을 했다. 그 경험을 통해 이번 '좀비' 활동에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사실 저희가 투어를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고, 전 세계 계신 팬들이 어떻게 봐줄지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사랑해 줘서 뿌듯하고,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저희가 보여줄 많은 모습과 좋은 모습들이 많이 있을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지난 2019년 3월 21일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어느덧 5주년을 넘어섰다. 멤버들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유는 "멤버들끼리 사이가 굉장히 좋다. 5년이란 시간이 짧지 않은데, 그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크게 싸운 적이 없다. 그만큼 우정이나 마음이 끈끈하다.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알기에 오랫동안 이런 마음을 유지할 수 있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미아는 "저희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서로 얘기를 안 하면 오해가 쌓이기 마련인데, 오해가 쌓이기 전에 풀어나가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슈메이커 김갑찬 기자 kapchan17@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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