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머금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여름의 꽃, 참나리. 대단한 화려함으로 시선을 끌지만, 뭉치지 않고 홀로 꽃망울을 틔우며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존재를 뽐낸다. 단 한 송이만으로도 지나치는 모든 이의 시선을 끄는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도도한 여인을 보는 듯하다. 참나리의 매력에 깊이 빠져본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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