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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아닌 가요계 괴물이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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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suemaker 2024. 5. 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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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아닌 가요계 괴물이 되고파


5인조 재편 티아이오티, 황금 막내 합류로 기대 UP

 

ⓒ레드스타트이엔엠


보이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정식 데뷔했다. 티아이오티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신인 보이그룹이다.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 5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정식 데뷔 앨범 'Kick-START'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은 음반이다.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동시대 청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전한다.

  타이틀곡 'ROCK THANG'(락 땡)은 소울 앤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낯설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신나게 털어내 보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멤버 김민성과 금준현이 작사에 참여해 티아이오티만의 에너지 넘치는 힙합 스웨그를 더했다. 이번 앨범에는 티아이오티의 당찬 포부가 반영된 'Goosebumps'(구스범스), 청춘 감성이 돋보이는 '가나요 (Moonrise)',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멜로디로 채워진 'Paradise'(파라다이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을 위한 응원의 노래 '아기상어'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김민성은 이번 앨범에 대해 "청춘은 여러 가지 감정을 많이 겪는다.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혼란스럽고 두려운데 이런 여러 감정을 저희 티아이오티 색깔로 다양하게 해석한 앨범이다. 저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함께 파이팅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레드스타트이엔엠


  이어 타이틀곡 'ROCK THANG'에 대해 "멤버인 준현이와 제가 작사에 참여하게 됐다. 데뷔 타이틀곡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고 더 의미 있는 곡"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금준현은 "타이틀곡 킬링 파트는 아무래도 코러스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저희의 단합이 보이는 부분이다. 같이 떼창을 하며 호흡을 맞추고 에너지를 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4인은 지난해 8월 프리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앨범으로 한터차트 실시간 앨범 판매량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그룹 클릭비 히트곡 '백전무패'를 리메이크한 프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 '백전무패'로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른 것. 지난해 12월 첫 팬콘서트, 올 1월 일본 콘서트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민성은 "우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는 정말 생각도 못했다. 곁에서 항상 응원해 주고 힘낼 수 있게 도와 준 팬 분들 덕분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프리 데뷔 때는 1위 후보였지만 예찬이가 합류하고 정식 데뷔부터는 1위를 할 수 있는 티아이오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드스타트이엔엠


  이번 정식 데뷔 앨범에는 신예찬이 새 막내 멤버로 합류했다. 신예찬은 "처음 서본 무대라 긴장을 많이 했다. 그래도 들어가기 전 형들이랑 같이 즐기자고 이야기해 재밌게 무대를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예찬은 "제가 지방에 있었는데 보컬적으로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회사 직원 분께서 절 보컬적으로 너무 잘 봐 주셔서 데리고 와 주셨다. 형들도 팀에 없는 목소리라고 감사하게도 말해 주셔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레드스타트이엔엠


  최근 수많은 5세대 남녀 아이돌 그룹들이 연달아 데뷔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경쟁구도 속 티아이오티만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홍건희는 "퍼포먼스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퍼포먼스 위주의 그룹이다 보니까 저희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요즘 굉장히 많은 신인 분들이 나오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의 퍼포먼스가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성은 향후 목표에 대해 "다섯 명이 마음을 합쳐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이번에 K-CON(케이콘) 무대도 나가게 됐는데 밤을 새며 이번 활동도 불태워 보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슈메이커 김갑찬 기자 kapchan17@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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