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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의 인물 대상 - 혁신 기술 기업 부문] 신수지 (주)포어스 대표

이슈 인터뷰

by issuemaker 2025. 12.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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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 불어넣은 ‘포어스’의 발자취

ⓒ(주)포어스


친환경 소독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포어스(대표 신수지)는 농업용 소독제 ‘포어스 옥케이’를 통해 올 한 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제품은 ‘과산화초산’ 기반으로 포어스 자사 기술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미생물을 죽이는 살균력이 탁월하면서도 사용 후 물과 산소 등 자연물로 최종 분해되어 환경친화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 살균제 성분과 달리 주변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농가에서 겪는 고질적인 문제인 병해 내성과 연작 장애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제품이 가진 경쟁력은 이내 국제 유기농자재 인증기관 ‘OMRI(Organic Materials Review Institute)’ 인증 획득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국내 병해 관리용 소독제 가운데 OMRI 인증을 받은 건 ‘옥케이’가 처음이다. OMRI 인증은 까다로운 안전성과 환경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어 전 세계 유기농 생산자와 가공업체들이 신뢰하는 대표 인증으로 꼽힌다. 제품 출시 후 많은 농업인과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해외 시장으로도 이어질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더욱이 이는 천연 유래 성분만을 허용하는 국내 유기농자재 공시 기준의 높은 장벽에도 불구하고, 국제 기준에 맞춰 검증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포어스의 빠른 성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함께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신수지 대표의 ‘진심’이 원동력이 되었다. 실제 포어스는 제품 판매에만 머무르지 않고, 소독제 활용법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함께 제공하며 호평받았다. 최근 ‘옥케이 데이’라는 교류 행사를 개최해 기업과 농업인, 농업인과 농업인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는데, 신 대표는 기업이 위치한 전라북도 완주군은 물론 다양한 현장에서 이와 같은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슈메이커의 ‘2025 한국의 인물 대상’ 수상에 대해 “우리가 추구하는 기술과 사업 방향이 옳게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확인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한 신 대표는 ‘사람과 지구 모두를 위한 건강하고 올바른 소독 문화를 만들자’는 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는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 초심이 흔들리지 않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팀원들과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처럼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 포어스의 거침없는 도약을 기대해 본다.

이슈메이커 손보승 기자 rounders2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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