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원금융서비스 메인사업부 천진사업단 사업단장
ⓒ 원금융서비스 메인사업부 천진사업단
- 위임과 분산으로 움직이는 팀, 태도로 일하는 조직 구성
- 거래가 아닌 관계의 시스템으로 신뢰를 재정의하다
세일즈 비즈니스는 여전히 오해와 편견 속에 놓여 있다. ‘말로 먹고사는 일’이라는 인식이 앞서며, 그 안에서 묵묵히 신뢰를 쌓는 이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 하지만 그 현장에는 고객의 삶을 함께 설계하고, 수많은 거절 속에서도 다시 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를 기록하고, 원칙을 지키며 ‘사람’의 가치를 잃지 않으려는 한 청년 리더의 이야기도 그 속에 있다. 예술과 무대에서 마음을 읽는 법을 배웠고, 군에서의 규율과 절제로 삶의 기준을 세웠다. 세일즈를 ‘감’이 아닌 ‘이해와 절차’로 풀며, 같은 리듬으로 반복되는 루틴과 오프라인 기록으로 약속을 증빙으로 바꿨다. 보험을 ‘보상’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회사의 의무를 먼저 지키는 운영으로 신뢰의 구조를 세웠다. 그 주인공, 원금융서비스 메인사업부 천진사업단 김용현 사업단장을 이슈메이커가 조명했다.


원금융서비스 메인사업부 천진사업단의 브랜드 ‘브리온(Brion)’은 나이와 직급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를 ‘공동창업자’로 인식하는 독특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구성원 간 진심 어린 유대와 자율적 협력이 시너지로 이어지며, 금융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 원금융서비스 메인사업부 천진사업단
무대에서의 감각, 삶의 기준이 되다
김용현 사업단장의 출발점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무대’였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스트릿댄서 중 한 명으로서 현장에서 음악과 호흡을 맞추듯 관객의 반응을 읽고, 한순간에 신뢰를 얻는 법을 체득했다. 이 과정에서 화려함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태도라는 사실을 채득했다. 감각은 날카로워졌고, 사람의 표정·호흡·리듬을 포착하는 눈이 길러졌다.
그의 삶의 전환은 군 복무와 지식의 갈증에서 왔다. 그는 입대 전부터 책과 자격증 공부로 생활을 정돈했고, 복무 중에는 실무형 멘토와의 학습을 통해 기준을 세우는 공부를 계속했다. 이때 내린 결론은 분명했다. 그동안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춤은 취미와 삶의 기쁨으로 남기고, 미래는 현실을 계획할 수 있는 것. 즉 감각으로만 버티지 않고, 준비-만남-회고가 이어지는 하루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
마음먹은 즉시, 그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사람을 대하기 시작했다. 만나기 전에는 준비하고, 만난 뒤에는 기록했다. 약속은 메모와 서류로 남겼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절제와 책임으로 단단히 했다. 무대에서 얻은 ‘사람 감각’ 위에 원칙을 얹자, 관계는 우연이 아니라 조절이 가능한 신뢰로 바뀌었다.
김 사업단장은 “당시의 결정이 이후의 미래를 그려가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취미와 일을 명확히 구분하고, 기준이 있는 실행을 쌓아 올릴 수 있게 됐죠”라고 전했다. 이제 그에게 놓인 다음 단계는 실무였다. 제약 영업과 후원 모금(펀드레이징)의 세계를 접하며 그는 ‘감’이 아닌 이해와 절차가 어떤 힘을 갖는지 확인하게 됐다.



과거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스트릿댄서 중 한 명으로 활동했던 김용현 사업단장은 당시의 치열한 현장 경험이 오늘날 조직을 이끄는 통찰의 기반이 되었고, ‘사람의 리듬을 읽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 원금융서비스 메인사업부 천진사업단
절차의 감각이 루틴과 기록이 되다
김용현 사업단장이 경험한 사회에서의 첫 현장은 펀드레이징 시장이었다. 군에서 시작된 대외 활동 경험은 초면의 문을 두드리고, 거절을 견디고, 다음 약속을 만들 수 있게 했다. ‘개척’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 그는 권유를 통해 제약 영업으로 무대를 옮겼다. 여기서 배운 것은 화려한 화술이 아니라, 갑과 을이 분명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절차와 증빙, 컴플라이언스였다.
그리고 이때 만들어진 기준이 지금의 세일즈 비즈니스의 영역으로 이어졌다. 그는 관리자가 아닌 설계사로 처음 보험 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젊은 인력이 드물던 지역에서 사람을 직접 만나 듣고 설명하는 일의 매력을 확인했다. 밤늦게까지 현장을 뛰고, 낮에는 고객을 만나고, 점심시간에는 공부를 이어갔다. 잠을 덜 자는 대신 루틴을 길게 잡아 하루의 리듬을 조율했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 갔다.
제약 시장에서 익힌 감각은 보험 실무에서 보상으로 증명됐다. 청구가 발생하면 필요한 서류와 순서를 먼저 제시하고, 회사가 지켜야 할 의무를 앞세웠다. 그 결과 보상 대응은 신속하고 분명해졌다. 김 사업단장은 “저는 보험을 ‘판매’로만 보지 않고, 보상 체계로 이해하고 접근했습니다. 그래서 고객의 사건을 절차의 언어로 차분히 풀어냈고, 이는 ‘깔끔하다’라는 외부 평판을 이끌어내는 가장 큰 힘이 되었어요”라고 회상했다.
결국 그의 일은 펀드레이징의 담대함, 제약의 체계화된 절차, 보험의 보상 관점이 맞물리며 하나의 체계로 정리됐다. 다음 과제는 이 체계를 개인의 습관에 묶어두지 않고 팀의 규범으로 확장해 신뢰가 개인이 아닌 조직 전체에서 동일하게 작동해 성장을 고속화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을 위임과 분산으로 설정했다.

김용현 사업단장은 꾸준한 학습과 자기개발을 통해 팀의 전문성을 끌어올림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전략 회의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원금융서비스 메인사업부 천진사업단
개인이 아닌 절차로 신뢰를 나누다
김용현 사업단장이 택한 성장은 집중이 아니라 분산이었다. 한 곳에 인원을 모으는 대신 여러 거점을 열어 현장 권한을 나눴다. 조직의 에너지가 한 곳에만 집중되어 달아오르지 않도록, 각 지점이 스스로 움직이는 구조를 먼저 설계했다. 중요한 건 상징적인 ‘본사’가 아니라 어디서나 동일하게 작동하는 ‘기준’이었다.
그는 위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지점 운영과 의사결정의 여지를 현장에 두고, 본사는 기준과 점검에 집중했다. 결과는 빠른 속도보다 균일한 신뢰였다. 인원이 늘어도 의존도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으니, 변동성에 흔들릴 이유가 줄었다. 단단한 리더십이 견고한 조직을 만든다는 그의 판단이 현실에서 증명된 셈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는 감추지 않았다. 면접의 질문 설계부터 미팅 동선, 고객 응대 기록법까지 모두 공개했다. “알려줘도 할 사람만 한다”라는 경험칙을 전제로, 진입 단계부터 방법을 열어둔 것이다. 덕분에 신입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관리자 후보는 재현 가능한 운영을 일찌감치 체득했다. 개인기의 반짝임보다 복제 가능한 절차가 팀의 공통 언어가 된 것이다.
이 방식은 숫자가 아닌 구조로서 증명됐다. 한 지점의 성과가 다른 지점으로 전이되고, 지점의 성숙도가 전체의 안정성으로 축적됐다. 성장의 무게를 특정 개인이 아니라 조직 단위가 나눠 드는 순간, 신뢰는 한 번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감정이 아니라 지속되는 시스템이 된다. 그리고 다음 단계는 이 분산 구조 위에 인재 선발과 문화를 정교하게 얹는 일이다.


원금융서비스 메인사업부 천진사업단은 체계적이고 세련된 업무 환경 속에서 구성원의 전문성과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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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이해로 대응의 품질을 높이다
김용현 사업단장이 보험을 바라보는 중심에는 ‘보상’이 있다. 보험을 ‘판매’가 아닌 보상의 제도로 이해하고 있는 그는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회사가 지켜야 할 의무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선제적으로 정리한다. 고객의 사정을 헤아리는 일과 절차를 분명히 하는 일은 모순이 아니라 ‘한 몸’이라는 것이 그의 기준이다. 그래서 상담은 위로로 시작해 체크리스트로 끝난다. 말로 위임하지 않고 근거로 안내하니, 처리 속도와 결과가 예상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간다. 외부에서 ‘깔끔하다’라는 평가가 따라붙는 이유다.
현장에서 쌓은 기록은 보상의 언어로 전환된다. 약속과 방문, 설명과 합의의 흔적이 정리되어 있으면, 분쟁의 여지를 줄이고 논의의 초점은 사실에 맞춰진다. 그는 “보험이란 결국 보상이라는 전제를 팀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영업의 열정으로 시작한 대화라도 결론은 문서와 데이터 위에 올려놓아야 하며, 고객 입장에서는 무엇을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회사 입장에서도 처리의 명분과 책임선이 또렷해지기 때문이죠”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성은 끊임없는 공부로 보강한다. 그는 재무·투자 자격 과목을 익히며 설계의 폭을 넓히고, 손해사정 영역에 도전해 보상 단계의 대응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장에서 배운 감각 위에 제도 이해를 겹쳐 올리면, 상담의 깊이가 달라지고 사후 대응의 품질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팀 차원에서는 이 원칙을 훈련 가능한 매뉴얼로 바꾸어 신규 인력이 같은 기준으로 움직이게 한다.
이렇게 정리된 운영은 결국 신뢰의 일관성을 만든다. 담당자가 누구든 절차는 같고, 결과의 기준도 같다. 개인의 한계를 넘어선 이 동일한 품질이야말로, 다음 단계에서 인재를 선발하고 문화를 세울 때 가장 든든한 바닥이 된다.


ⓒ 원금융서비스 메인사업부 천진사업단
대화의 태도, 신뢰의 팀 문화로 정립되다
김용현 사업단장에게 채용은 숫자를 늘리는 일이 아니다. 그는 먼저 태도를 본다. 지각과 약속, 말끝 처리 같은 일상의 습관에서 사람의 결이 드러난다고 믿는다. 면접에서도 스펙을 길게 묻지 않는다. 대화는 지원자가 자신의 언어로 생각을 풀어내도록 유도하는 질문에서 시작해, 상대가 어떤 언어로 생각을 조직하는지, 듣고 답하는 리듬은 어떤지 살핀다. 그는 “돈으로 설득하는 말은 꺼내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첫 만남부터 보상과 목표액을 앞세우면 결국 관계가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문을 이어 나갔다.
선발 이후의 단계도 단순하지 않다. 김 사업단장은 방법을 먼저 공유한다. 고객 동선 잡는 법, 상담 전 준비물, 상담 후 기록 포맷, 보상 청구 체크리스트까지 재현 가능한 절차를 신입에게 열어둔다. 누구든 같은 기준에 닿도록 돕는 것이 관리자의 일이라는 관점에서다. 그래서 관리자 후보를 평가할 때도 말솜씨보다 루틴과 기록을 먼저 본다.
맞지 않는 경우의 처리도 원칙이 있다. 이에 대해 김 사업단장은 “경고를 쌓기보다 대화로 정리합니다. 방향이 다르면 억지로 붙잡지 않고, 서로의 시간을 아끼는 쪽을 택하죠”라며 “이 과정에서 중요한 건 상대에 대한 예의입니다. 관계를 소모품처럼 다루지 않으면, 팀의 에너지가 헛되이 새지 않기 때문이죠. 남는 사람은 기준에 공감한 사람이고, 떠나는 사람도 경험을 정리해 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원금융서비스 메인사업부 천진사업단만의 브랜드인 ‘브리온(Brion)’은 조직이 신뢰와 성장을 연결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브리온은 금융·법률·자산 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금융 케어 플랫폼을 지향한다. 특히 각 지점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 상담, 자산 설계,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며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그는 “결국 영업의 본질은 신뢰입니다. 신뢰가 쌓이면 고객은 브랜드보다 사람을 기억합니다”라고 전했다. 김 사업단장은 조직의 성장보다 구성원의 성숙을 먼저 이야기하며, 투명한 절차와 상호 존중의 문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영업을 둘러싼 오래된 편견을 바꾸는 힘은 말이 아니라 구조다. 김 사업단장은 ‘신뢰(Trust), 성장(Growth), 연결(Connection), 혁신(Innovation)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원칙을 앞세우고, 하루를 기록하며, 권한을 위임해 개인의 역량을 조직의 기준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신뢰는 특정인의 성향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절차로 남았다. 이것이 그가 증명한 영업의 다른 얼굴이다.
2028년 구성원 500명을 목표로 하고, 속도보다 동일한 품질을 우선시하는 뚜렷한 목표도 그가 해결해가야 할 과제다. 최근에는 한국투자증권과 FC 계약을 체결하여 고액 자산가 고객들이 증권사를 통한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기도 했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손해사정을 비롯한 보상 관련 학습을 이어가고, 투자·재무 자격으로 설계의 폭을 넓힘은 물론, 초기 무대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예술 커뮤니티와의 선순환도 준비하고 있는 김용현 사업단장의 묵직한 발걸음에 많은 이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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