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스 센시블레 양정식 대표]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의 콘셉팅 기술
2019년의 브랜드 전략의 화두는 마케팅이 아닌 콘셉팅이다. 소비자들이 단순히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적 차원을 넘어 브랜드 전체의 콘셉트까지 관찰하기 때문이다. 특히 콘셉팅 평가가 까다로운 패션 업계에서 이러한 콘셉팅을 과감하게 실천하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합리적이고 새로운 소비 패턴을 제안하며 국내 및 중국시장을 선점한 리딩(leading)기업 라피스 센시블레(이하 라피스)의 양정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좋은 기획은 내러티브가 핵심" 독자적 브랜딩 전략으로 소비 트렌드를 이끌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양정식 대표(37)의 남다른 감각은 업계에선 이미 소문 나 있다. 동아방송대 광고홍보학과 출신인 양 대표는 차은택, 박명천, 백종열 등 당대 국내 CF·영화감독과 현장에서 호흡했다. 여러 건..
이슈 인터뷰
2019. 10. 4.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