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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선엽 장군 국민장 시민 분향소

매거진

by issuemaker 2020. 8.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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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선엽 장군 국민장 시민 분향소

전쟁영웅 vs 친일행적 논란 속 이어진 조문 행렬

사진=김갑찬 기자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말을 회고록에 남긴 故 백선엽 장군. 지난 7월 10일 그가 100세의 일기로 생을 마치며 자신의 말처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전쟁영웅이 떠나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광화문에 마련된 ‘백선엽 장군 국민장 시민 분향소’에는 수많은 시민이 찾아 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비록 그의 생전 업적이 전쟁영웅과 친일행적으로 엇갈리지만, 고인의 공과 과는 후대와 역사의 평가에 맡기고 광복 75주년을 맞아 자유는 지키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진=김갑찬 기자 


이슈메이커 김갑찬 기자 kapchan17@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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