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연 주식회사 꿈을담아 대표
사진=김남근 기자
비전 설계 기반 교육과 AI 코칭 플랫폼을 통해 개인의 성장 구조를 구축해 온 신기연 주식회사 꿈을담아 대표가 ‘2026 비전리더대상 - 미래교육·비전설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창의인재학교 대표로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그녀는 이번 수상에 대해 “상을 받았다는 사실보다 지금까지 해온 방향이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확인처럼 느껴집니다”라며 “앞으로 더 조심스럽게 책임감을 가지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 대표는 오랜 교육 현장 경험을 통해 성취 이전에 반드시 정리돼야 할 요소로 ‘삶의 방향’을 꼽아왔다. 그녀는 학생과 청년들을 만나며 많은 이가 목표를 말하지만, 정작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정리하지 못한 채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개인이 스스로 사고를 정리하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구조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고, 이는 곧 ‘꿈을담아’ 설립의 출발점이 됐다.
현재 서울 관악구 직영점 이정민 AI, 강남구 직영점 이지유 AI, 강서구 직영점 박성은 AI, 송파구 직영점 금정선 AI, 경기 용인 직영점 김유미 AI, 대전 직영점 이창준 AI, 천안 직영점 한예솜 AI로 전국에 펼쳐져 있는 꿈을담아는 개인이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을 언어로 구조화하고 실행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 과정에서 신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했다. AI 기반 비전 코칭 도구 ‘AI Vibe Coach’(AI 바이브 코치)는 사용자의 질문과 사고 흐름을 정리해 주는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 대표는 이에 대해 “AI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도록 돕는 도구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꿈을담아는 웹앱 플랫폼으로 개발된 AI Vibe Coach의 운영과 함께 비전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코치 양성 체계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구조 속에서 공동 창업자들과 역할을 분담하며 교육과 기술, 그리고 운영이 분리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신 대표는 개인의 변화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결심만이 아니라 구조와 환경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신 대표는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오히려 인간이 스스로 삶의 기준을 세우는 힘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기술은 계속 발전하지만, 방향을 정하는 일은 결국 사람의 몫”이라며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선택의 기준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힘주어 전했다.
끝으로 그녀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금까지 잘해왔다는 의미라기보다는, 더 많은 사람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 집중해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꿈을담아가 그려가는 다음 비전의 방향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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