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숏폼 영상 서비스 '릴스(Reels)'에 광고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릴스 광고는 스토리 광고와 동일하게 세로 형태의 전체 화면으로 최대 30초까지 송출되며 '스폰서드(Sponsored)'라고 표시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광고는 숨기거나 신고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측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비즈니스에는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툴을 제공한다는 취지"라며 "브랜드 노출 확대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영감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4월부터 호주와 브라질 등에서 릴스에 스폰서 기업의 광고를 게재하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에는 올해 2월 출시된 릴스는 간편하게 15~30초 분량의 짧은 비디오를 제작해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음악 삽입이나 증강현실(AR) 기능 등으로 최근 이용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NS INSIDE] 손보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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