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영령(護國英靈)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호국보훈의 달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현충원에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졌지만, 2021년의 풍경은 사뭇 낯설다.
외출에 대한 두려움일까, 아니면 지속된 마음의 장벽으로 주위를 둘러볼 여력이 나지 않아서일까. 여름 초입의 따가운 햇볕을 견뎌내는 호국의 첨병들은 여느 때보다 서늘한 6월을 맞이하고 있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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