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ㅣ신임 사령탑의 '첫' 공식 출사표 EP.1

조상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ㅣ신임 사령탑의 '첫' 공식 출사표

지난 5월7일, 대한농구협회는 조상현 전 남자농구 대표팀 코치를 신임 대표팀 사령탑으로 임명했습니다.

1999년 프로농구에 데뷔한 조 신임 감독은 현역 시절 서울 SK와 부산 KTF, 창원 LG 등을 거치며 탁월한 3점 슈터로 명성을 쌓았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도 기여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고양 오리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8년부터 최근까지 대표팀 코치로 김상식 전 감독을 보좌한 바 있습니다.

김동우 코치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조상현 감독은 2023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다음달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등 숨가쁜 일정을 앞두고 있는 조상현 감독의 '첫' 출사표를 아이엠티비가 전해드립니다.

*농구대표팀이 6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 예선, 7월 리투아니아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어, 인터뷰는 아이엠티비와 조상현 감독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