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달러베이비클럽, 노르딕 골드 코인 목걸이 출시

밀리언달러베이비클럽, 노르딕 골드 코인 목걸이 출시

다년간의 연구와 축적된 금형 기술력의 산물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 전시홀에서 열린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볼 수 있는 ‘2020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Creators Ground)’에 밀리언달러베이비클럽(Million Dollar Baby Club)이 참가했다.
 
밀리언달러베이비클럽은 국내 주얼리 디자인 솔루션 업체인 VK홀딩스(대표 원혜수)에서 ‘보석같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노르딕 골드(Nordic gold) 소재에 원 대표가 다년간 연구하고 축적한 금형 기술력을 더하여 새롭게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이다. 

노르딕 골드는 유로화 동전에 실제 사용되는 특수 금속으로, 금에 가장 가까운 무게와 색상을 띄고 있다. 기존에는 복잡한 기술 문제와 대량 생산의 어려운 여건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으나, 전 세계 동전의 60%를 책임지는 국내 소전 업체인 ㈜풍산(대표이사 류진)에서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VK홀딩스가 유일하게 공급받을 수 있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 출신의 프레스 제일 장인과 손을 잡으면서 국내 최초로 도입 및 제작하고, 상표와 제작 과정을 포함한 많은 지적재산권과 특허를 출원 및 보유하게 되었다. 

한국은행 50주년 기념주화에도 쓰인 노르딕 골드는 본연의 색이 18K 옐로 골드와 같기 때문에 따로 도금 작업할 필요가 없어서 겉면이 벗겨질 걱정도 줄일 수 있고, 민감한 피부에 생길 수 있는 수포와 홍진을 비롯한 습진의 원인이 되는 니켈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금속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밀리언달러베이비클럽이라는 이름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풍족한 아이들을 뜻한다. 흔히 동화(童話) 나라와 복지 국가로 알려진 북유럽 국가(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핀란드)에서 기원한 노르딕 골드를 통해 경제적으로 풍족한 ‘금수저’가 아닌,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이상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