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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맞이하는 희망의 갑진년(甲辰年)

매거진

by issuemaker 2023. 12. 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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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맞이하는 희망의 갑진년(甲辰年)
 

사진=김남근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태양에 모든 시선이 집중된다. 그러나 태양의 열기에 달아오르는 주변의 붉은 물결을 주목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올해는 시선을 돌려 뿜어져 나오는 열기에 물들어가는 잿빛 하늘을 주목해 보았다. 주인공을 더욱 눈부시게 만드는 것은 주변의 수많은 조력자 때문이기에, 새해의 첫 태양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지 않을까. 찬란한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주변의 숨은 존재들에게도 축복의 시선을 전해본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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