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깊어져 가면 더욱 초록빛 싱그러움을 내뿜으며 이곳을 찾는 이들을 반기는 단풍나무와 전나무. 변산반도에 위치한 내소사 진입로는 이들의 손짓으로 청량함이 가득하다. 길었던 장마를 뒤로하고 여름의 절정에서 가을의 초입으로 가는 관문을 자처하는 이들의 모습을 눈에 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일 때가 다가왔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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