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이 밝았다. 경자년과 임인년의 길었던 어둠을 뒤로 하고, 풍요와 지혜를 담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육십갑자(六十甲子)의 40번째 해가 시작된 것이다.
매년 새해가 밝을 때면 설레는 마음과 부푼 기대감에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결심을 다진다. 혼란과 분열로 얼룩진 과거는 뒤로하고 다시금 모두가 힘을 합쳐 상생하며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기에, 검은 토끼가 행운과 희망을 가져다주기를 두 손 모아 염원(念願)해본다.
이슈메이커 김남근 기자 issue8843@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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