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챔피언] 박재형 세무회계 바론 대표 세무사
“매출에만 집중하세요, 세금은 ‘바론’이 책임집니다”
명확하고 쉬운 설명으로 고객에게 ‘안심’ 선물
단순 신고 대행 넘어 ‘의사결정 조력자’로 역할 확장
국내에 세무사 제도가 도입된 시기는 1961년이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還甲)을 훌쩍 넘긴 셈이다. 그렇게 60여 년 동안 세무사 제도는 시대 변혁 속 적지 않은 변화를 맞이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치열해진 시장 경쟁과 인공지능(AI) 도입, 세무 플랫폼의 등장 등으로 세무 업계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상태이기도 하다.

서류 너머 ‘사람’을 향하다
세무사 업계에 부는 파고가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면 국가와 국민 사이에서 나라 살림을 위한 세금이 적법하게 징수되고 국민이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는 세무사 본연의 ‘역할’일 것이다. 세법과 세금은 많은 이들이 낯설어할 수밖에 없는 분야인지라 막막함과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이럴 때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실한 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세무사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이처럼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 현장에서 경제전문가로서 세무사에게 주어지는 짐은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 그렇다면 그 역할을 잘하기 위한 덕목은 무엇일까? ‘세무회계 바론’의 박재형 대표 세무사는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바탕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충실히 기능한다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신뢰는 자연스레 쌓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 박 대표 세무사는 ‘명확하고 쉬운 설명’을 무기로 고객들에게 ‘안심’을 선물하는 든든한 러닝메이트를 자처한다.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자리 잡은 세무회계 바론은 큰 틀에서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의 기장 및 세무신고, 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 신고 및 절세 컨설팅을 기본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창업 단계에서의 사업자등록과 비용 구조 설정, 업종별 맞춤 경비 설계, 부가세 구조 개선 및 신고 프로세스 구축, 연간 세무 로드맵 제공, 대표의 재무적 의사결정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고객에게 단순히 세금을 계산해 주는 사람이 아닌 심리적 안정을 주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그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를 위해 빠르고 친근한 소통 시스템도 구축해 호평받고 있는데, 카카오톡과 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로 고객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게 하고 필요한 부분은 빠르게 안내한다. 그러다 보니 고객은 마치 내 옆에 세무사가 함께 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박 대표 세무사는 “제가 궁극적으로 제공하고 싶은 가치는 사업자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며 “세금이 불안해서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도록, 바른 정보와 명확한 가이드를 통해 마음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는 세무사’ 지향
박재형 대표 세무사가 안정적인 세무법인을 뒤로하고 독립을 택한 이유도 바로 ‘소통’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다. 당시 굵직한 업무를 도맡았지만 정작 고객과 서면이나 전화로만 짧게 대화하는 구조에 그는 큰 아쉬움을 느꼈다고 술회했다.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기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보다, 제가 직접 대표님들을 만나 고민을 듣고 해결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독립적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는 것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제 성격상 사람과 부대끼며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맞는 길이라 확신했죠.”
그렇게 탄생한 ‘바론’은 ‘바르다’의 옛말에서 따왔다. 세무를 바르게 안내하고, 고객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그의 곧은 신념이 담겨 있다. 말뿐이 아닌 개소 이후 행적에서도 박 대표 세무사의 열정을 쉽게 느낄 수 있다. 회계학원에서 전산 세무 강의를 진행하기 위해 수개월 간 서울과 부산을 오고 가는 강행군을 펼쳤고,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식을 전하는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의 경험이 많을수록 고객의 상황에 더 정확히 대응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그 결과 세법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고, 업종별 전문성도 축적되어 세법 용어 대신 실제 사례와 숫자를 기반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는 노하우가 생겼다.
신흥 세무 강자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박재형 대표 세무사의 시선은 이제 더 넓은 곳을 향한다. 단기적으로는 유튜브와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콘텐츠 세무사’로서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 바르게 이해하는 세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창업자 세무 아카데미’를 구축해 교육 콘텐츠와 온라인 강의 등의 방식으로 체계적인 세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살면서 ‘나, 아는 세무사 있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세금이 막막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세무사. 그것이 제가 꿈꾸는 바론의 미래입니다.” 세금은 복잡해도 설명은 명확하게, 그리고 관계는 따뜻하게. 박재형 세무사는 오늘도 고객의 곁에서 정직한 내비게이션이 되어주고 있다.
이슈메이커 손보승 기자 rounders23@issuemaker.kr